

[의문의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배후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을 찾아 나서는 류준호의 약혼자.]
유년 시절 의문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묘진.
오직 복수만을 생각하며 15년간 버텨온 그녀에게 완벽한 기회가 찾아오지만…
불의의 차량 사고를 당하며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충격으로 인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만다.
잃어버린 기억을 쫓는 과정에서 마쥐는 새로운 사실들.
위기의 상황에 몰리며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며 사고를 당하기 전, 자신이 뭘 원했고 어디를 향해 폭주하고 있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추악한 진실과 마주한다.

[기억을 잃은 묘진을 돌보는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전도유망한 건설사 모노 아키텍처의 대표.]
2년 연속 젊은 건축가상 수상, 한국을 이끌 건축가 20인에 선정될 만큼 전도유망한 기대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엄 설립을 위한 공모전이 발표되자 자신의 모든 것을 내 건 일생 최대의 도전에 나서게 된다.
최희수 사망 원인을 추적하던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묘진을 의심하기 시작하자, 준호는 경차과 격렬하게 충돌하며 묘진의 보호에 나선다.
공모전 라이벌 후보자의 강력한 견제를 받으며 힘겨운 싸움을 벌이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준호.
그러나 수사가 진행될수록 모든 정황이 묘진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위기감에 불안해한다.

[재벌 기업 모노 그룹의 외동달로 출중한 외모와 예술적 감성을 가진 미워할 수 없는 금수저 악녀.]
대학시절 약혼했던 연인 준호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뜨겁지만 어느 순간 조금씩 식어가는 준호의 모습에 조울증상을 보이며 약에 의존하기 시작한다.
이후 묘진을 알게 되면서부터 본래의 밝은 모습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해 묘진에게 친구 이상의 호감을 갖게 되고 그럴수록 준호와는 다른 차원으로 의존하게 된다.
자신이 소유한 제부도 별장의 폭발 사고로 인해 아버지 최회장과 같은 날 절명하게 되었고, 단순 사고로 처리됐던 초동 수사와는 달리 뒤늦게 발견된 증거로 누군가에게 살해된 정황이 드러나게되고 수사가 거듭될수록 그녀의 죽음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

[묘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 기억을 잃은 묘진과 다시 만난 후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아직도 기억이 안 난다는 거냐? 기어코 피를 보고싶어? 어떻게든 기억을 되살려 봐! 내가 너한테 했던 말은 잊어버릴 수 있는게 아니니까!”
15년 전 묘진에게 닥친 비극적인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검은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되며 뒤늦은 후회와 자책에 빠진다.
출소 후 말기 암 판정을 받으며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자 사고로 기억을 잃고 자신을 찾아온 묘진에게 사건 이면에 숨겨졌던 추악한 진실을 폭로한다.

[극생계형 전파사 주인. 전직 형사 출신의 경험을 살려 사설탐정으로 활약중에 엉뚱한 불도저 스타일로 묘진을 돕는다.]
전직 동대문 경찰서 강력 1팀장 출신의 우주 전파사 주인.
겉보기엔 덜렁대고 말 많은 평범한 아저씨지만 과거의 경력을 살려 사설탐정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고로 기억을 잃기 전, 묘진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결정적인 단서를 잡았지만 사로고 연락이 끊겼다.
어렵게 다시 자신을 찾아온 묘진이 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다는 걸 알고 당황했지만 특유의 여유와 추진력으로 묘진과 함께 사건의 단서를 다시 찾아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