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고민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연애 때문에
마음의 문을
꼭꼭 닫고 살다가
사내 앙큼fox 후배의
무한 직진 때문에
결국 마음의 문을
열어버린 고민녀!
.
.
구남친이 꼭
재를 뿌린다는 거ㅋ
그래도 현 남친의
응원으로 퇴치!!
하나 했는데...
회사에 전화까지;;??
(저 포함)
100% 구남친이네ㅉㅉ
라고 생각하셨죠?
네... 틀렸습니다
인생에 언제나
백퍼는 없습니다
스님이 자기 머리는
스스로 못 깎는다고
남친도 전 연인을
여태 처리하지 못한 것
남친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사정사정했으나
위에서 봤듯
구여친이라는 사람...
만만치 않음
역시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갈 때쯤
여기 발 뻗는 사람
한 명 더 추가요
이쯤 되면 이거
그냥 시트콤 아님?
ㅋㅋㅋㅋㅠㅠㅠㅠ
구도만 보면 상견례인
우당탕 4자 대면에서
카리스마 있게
상황을 정리한 고민녀
하지만 누가 봐도
엉망진창인 상황에
이미 지쳐버렸는데...
.
.
.
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