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스윗한 남친과
알콩달콩 중인
사진작가 고민녀!
하도 스윗한 탓에
주변 여자들이
가만두지 않지만
이런 일이 생겨도
알아서 칼차단
잘해주는 남친 덕에
행복한 날들만
보내고 있었음ㅎ
.
.
가장 큰 고객인
모 이사님을
우연히 만난 남친
엥? 아는 사이?
를 넘어서
궁디팡팡하는
사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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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ㄹ....
손에 담기도
민망하다ㅠ;;;
눈앞에서
확인 사살 당했으니
남친 입장도 들어보자
아니길 믿었는데...
맞는 건 맞군요ㅠ
다 지난 일이고
마음만은 지켰다며
눈감아달라는 남친,
고민녀의 대답은?
그냥 헤어지기엔
너무 사랑함...ㅁ7ㅁ8
.
.
굳건한 둘을 보고
다시 들쑤시러 온
친절한 이사님
게다가
1+1으로 온다면?
안 사욧!!!!!!
하긴 했지만
두 번이나 디.지.버.진
고민녀의 마음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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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