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누구나 그렇듯
이성과 마주치기만 해도
질투뿜뿜하던 두 사람,
이젠 만남<<통화<<<카톡
3년 차 커플이 되었음!
(여전히 인기는 많음ㅋ)
질투심 유발 떡밥에도
응~ 그랬구나~
노부부 바이브ㅋㅋㅋ
.
.
관계 개선을 위해 고민녀는,
장미+남친 셔츠
필승 조합했다가
흑역사만 만들고
테스트까지 하지만
면박만 들어버림ㅠ
그래도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편해진 게 아닐까?
하지만 어느 날,
웃으면서 회사 여후배
이야기하는 남친을 보고
조상님이 내려주신
최고의 재능...
촉이 발동함
밤 10시도 넘은 시간,
술에 잔뜩 취해
남친을 찾아온 후배;;???
여지를 줬으니까
저러는 거 아님???
깊은 빡침이 오는 고민녀
하지만 3년 사귄 짬바,
서로를 믿어보기로 함
.
.
그 사건이 있고
며칠 지나지 않아,
야근한다고 간식 사줬는데
오늘따라 되게 오바하는 남친
그 와중에 후배를
엄청나게 의식함
누가 일부러
떼놓기라도 한 듯한
카톡 증거를 포착하고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악역 된 기분에
해명을 요구하는 고민녀
한눈판 거 실토하긴 하는데
이미 정리했다고 하는 남친!
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