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노예가 돼 주길 바라는 애인

2023.01.11 ~ 2023.01.18 70 참여 URL
  • #연애의참견
  • #158회
  • #연애
  • #직장인
  • #프리랜서

회사에서 상사에게
갈굼 당하는
고민남

알고보니 이었고
꿈에서도 회사에 시달리는
고민남을 안쓰러워하는 여친

회사를 때려치고
프리랜서를 하겠다는
고민남의 말에
적극 응원하는 여친

뭔가 희망차게 시작은 했는데

프리랜서를 시작하고
수입이 반의 반이 되어버린 고민남
여친은 그런 고민남을
옆에서 계속 응원해주는데

프리랜서라 시간이
고정적이지 않은 고민남은
여친의 자잘한 부탁들을
들어줄 수 있게 됨

그런데 어느날
고민남이 바빠
여친의 부탁을 거절하게 되고
이에 여친은 불같이 화를 냄

프리랜서로
자리 잡아가는 고민남이
업무적인 연락이 잦아지자
언짢아하는 여친

급기야 이틀 밤을 샌 남친을
밖으로 불러내고
이를 거절하자
또 불같이 화를 내는 여친

그간 여친이
많이 서운했음을 알게 된 고민남
여친을 위해
더 노력해보기로 하는데

업무 거래처 번호를
차단해 놓은 여친의 행동에
화가 나는 고민남

여친에게 따지려드니
적반하장
태도로 나오는 여친

급기야
스케줄 공유까지
하게 되고

여친의 심부름
가게 된 어느날
여친의 통화를
듣게 된 고민남

여친이 자신의 일을
무시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그 뒤로 고민남은
여친의 연락을 씹고
여친은 고민남의 집까지
찾아오게 되는데

여전히 말도 안되는
소리만 늘어놓는 여친되시겠다.

내 일과 시간을 무시하고
자신만을 바라보기 원하는 여친
계속 만나도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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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바로 현대판 노예? 깔끔하게 헤어져라

  • 항목_2 0%

    사랑과 일 두마리 토끼 잡자! 계속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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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등록일 2018.09.10

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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