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나쁜 X에게 휘둘리는
고민녀 등판ㅠㅠㅠ
심지어 고민녀는
간 쓸개 다 내주는
타입이었음
(친구 : 아 킹받네)
그때,
고민녀의 미래를 바꿀
친구의 남사친이 등장
강제로 사연이 밝혀지고,
고인물의 명언이 쏟아짐ㅋㅋ
기세를 몰아
고민녀를 부탁하는 친구!
.
.
과연 들어줄까...
싶었는데 꽤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연애 카운셀러ㅋ
아직도 지고 들어가는
고민녀를 위해
카운셀러가 제안한 건?
바로 고민녀만의
일상을 되찾는 것!
남친에게 끌려다녔던
지난날의 고민녀와
안녕하게 해줌!
.
.
용하다 용해
돗자리를 펴라
고민녀는 바뀌었지만
쓰레기는 여전히 쓰레기
하지만 이제는,
고민녀도 참지 않음ㅋ
분리수거 끝!!
드디어 터진 사이다에
친구들이 축하 파티를 열고
여사친 화장실 간 사이
청출어람이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함
.
.
잘 성장한 제자를
결국 받아주는 스승ㅋ
쓰레기로 얻은 상처
SSAP 고수가 치유해주나...
했더니
Aㅏ....
연애한다고 밝히러 갔다가
짐만 얹고 돌아온 고민녀ㅠ
고민녀는 진짜인지 묻고
남친은 다 정리했다고 함
하지만 하는 짓이
아무리 봐도 미련 철철
결국 필살기
손절을 꺼내 드는데
(대답은 살짝 회피하지만)
어쨌든 마음은
고민녀라는 남친!
.
.
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