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절친의 소개로
프랑스 유학파
소개팅남을 만난 고민녀
너에게로 직 진
하는 소개팅남 덕분에
불같은 연애가
시작되고,
.
.
동거를 제안받는데
해본 가락이
있다는 남친 말에
당황하는 고민녀
유학파들은 원래
다 이렇게 쿨한가요...?
여기에
유학 동기 한 명을
더 얹어주면
굉장히 수상한
광경이 연출됨
.
.
ㅋ...
해본 가락의
상대가 바로
친구였을 줄이야
동거까지 했던 사이를
주선하는 건 또 뭐임
때아닌 쿨한 한파가
유교국을 덮쳤네요ㄷㄷ
여기서 인연을
끊었어야 하는데...
여사친도 와서
해명하려고 하고
아직 끝내기엔
마음이 너무 컸음
다신 안 보겠다는
약속까지 받고
다시 만나는데
.
.
그렇게 평화롭나 싶던
자취방에서
여사친의 머리 끈을
발견하게 됨;;;
ㄹㅇ 어쩔티비
2차 이별 고했더니
술+자취방+밤+동거 경력
이 조합을
억울해한다고?
'쿨'하지 못한
고민녀도 문제라며
살살 구슬리는 남친
끊어내고 싶지만,
아직 남친을 향한
사랑이 남은 고민녀ㅠㅠ
.
.
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