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여행 때문에
강아지를 맡게 된
오늘의 고민남!
좋아하지도 않고...
알레르기도 있는데
누나의 산책 메이트를
우연히 만난 순간...
완치 완.
그렇게 매일
산책 나가고
약 챙겨 먹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애견 동호회인지
데이트인지 모를 정도로
매일 강아지랑 함께함
(His name is 지지)
.
.
진짜 딱 하루만
강아지 맡기고
둘이서 놀자고하는데
그 하루마저
싱겁게 보내버리고
심지어 여친의
분리불안증이
더 심해져 버림ㄷㄷ
그리고...
'그 사건'이
발생해버리는데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만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식음을 전폐하고
3일 동안 찾은 끝에
여친 아는 사람이
강아지를 발견!
근데...
누구세요?
촉이 딱 오지만
찾아준 사람보고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 뒤로 여친은
'아는 오빠'에게
강아지를 맡기는데
지지....
배배....????????
조상님 찬스로 드디어
기회를 잡은 고민남
.
.
😱😱😱
적이요 , ,,
강아지가 너무 좋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여친
다른 방법 제시해도
다 튕겨내는데...
앞으로도 계속
전남친에게 강아지를
맡기고 싶다는 여친!
.
.
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