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과 22살,
불타는 연애 중인
고민남과 여친
그들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여친 부모님이
너무너무 엄하신 것
근데 말리면 더 재밌음ㅋ
몰래 여행 다녀왔는데
딱 들켜버린 탓에
통금이 9시로 바뀜
ㅋㅋㅋ큐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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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쪼개고 쪼개서 만나기
하지만,
아이돌급 스케줄에
멘탈 탈탈 털린 고민남
데이트할 때도
열일 해버리고
여친을 결국
울려버리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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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마음이 이렇게
넓어진다고???
사랑스러운
여친의 모습에
몰래 연차 내고
이벤트 해주려고
찾아간 그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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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훈녀스킬...
아니 썸타고 있는
환장의 장면 목격
(어이없을 無)
살짝 물러났다가
바로 카운터 날리는 여친
매일 만나고 싶은 여친과
준비된 기력 모두 소진한
우리의 고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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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