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던
고민녀와 남친!
어느 날,
남친이
서프라이즈를 하는데
바로 프러포즈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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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족이 될 사이,
남친은 이복동생을
소개해주는데
둘이 본 적 있다고?!
어디서???
바로
취업 준비 스터디에서!
통성명도 안 하고
공부만 해서
이렇게 볼 줄 몰랐음ㅋㅋ
하지만
반가워하는
고민녀와 달리
영 불만이
많아 보이는 동생;;
그래도 꼬박꼬박
부르면 나오긴 함
물론
밥먹어도 흥
챙겨줘도 흥
인 게 문제긴 하지만...
(이러면 왜 나오는 거야?)
.
.
둘이 분위기 좀
잡는 그 순간
심지어 고민녀를
보내버리기까지...
남친은 속상한 고민녀를
위로해준다고
여행을 제안하는데,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한 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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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취해서
잠자리에 들자
드디어 고민녀도
본심을 물어봄
언성이 높아질 때쯤
그 이후로
브레이크 고장 난
8톤 트럭처럼 들이댐;;;
전화는 기본,
이제 찾아오기까지...
(연기 왜 이렇게 잘해 무서워)
고민녀는 당연히
냉정하게 쳐내지만
끝나지 않는
동생의 괴롭힘...
고민녀를 사랑한다는
남친의 이복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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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