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일도, 사랑도, 사람도.
지금 이대로는 맘에 안들고, 새로움은 두려운 30대.

이런 우리를 위로하는 건, 주(酒)님 뿐…?!
친구들과 나누는 술 한 잔, 인생보다 덜 쓴 소주 한 잔에 위로받는 날들.

술 한 잔에 담긴 30대 여자들의 인생이 궁금한가?
인생의 해답이 필요한 알코올 사피엔스들이여!

오늘밤, 얼큰한 여자들과 한 잔, 콜?!

출연진

  • 박하나 술 한 잔이
    더 필요한
    여배우

    *주 량 : 전설의 말술, 소주 2병이 일상다반사
    *술버릇 : 주종 안가리고 마시기, 멀쩡하다가 현관 앞에서 기절하는게 함정

    인생 악녀 연기를 펼치며 일일드라마 퀸으로 등극한 그녀!
    하지만 실제 박하나의 모습은 야망, 표독스러움과는 영 거리가 멀다.
    하나 가라사대 "친구들과의 가벼운(?) 술자리가 삶의 행복이자 힐링일지어니"

    털털한 내 모습을 솔직히 보여주고 싶어 대세 예능 고정출연을 꿈꾸며 오디션에도 도전하지만...
    엉뚱해도 너~무 엉뚱하고, 털털해도 너~무 털털한 모습에 시종일관 걱정, 불만 늘어놓는 매니저와 티격태격 싸우기 일쑤!

    진짜 뭐가 맞는거지?
    30대인 내가 정말 원하고 행복한 건 뭘까?

  • 김지민 월수금 마다
    취하는
    철벽 직장인

    *주 량 : 술은 딱 2병만!
    *술버릇 : 남자말고, 여자 앞에서만 교태 대 방출

    어릴적엔 배우 지망생, 지금은 예쁘고 평범한 직장인.

    잦은 연애실패로 남자도 철벽!
    오랜 직장 생활로 인관관계도 철벽!
    그녀를 위로해줄 수 있는 건 친구와 술뿐!

    이토록 완벽한 철벽녀 지민에게 벌어진 엄청난 인생사고!
    30대 중반에 날벼락처럼 찾아온,
    잘생긴 20대 연하남때문에 마음과 몸이(?) 갈대처럼 흔들리는 중

  • 김민경 감성충만,
    빈속의
    프로알바러

    *주 량 : 깔라만시 소주 1병반
    *술버릇 : 야밤에 갬성 폭발, 남녀 짝지어 택시 태워 보내기

    성우를 꿈꾸고 있는 그녀의 현재 좌표는 콜센터 텔레마케터,
    하지만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꾸미고, 열정적으로 더빙 연습을 한다.

    그러나 변화한 성우세계에서도 외모는 점점 중요해지고,
    얼른 성우 공채에 합격해야 비정규직에서 벗어날 텐데, 점점 조급해진다.

    그래도 언젠가는 꿈을 이루리라 희망을 잃지않는 순수한, 아니 어쩌면
    아직 철부지인 그녀에게 정말 꽃길은 열릴까?

  • 송해나 욜로인생
    피팅모델

    *주 량 : 소주 2병
    *술버릇 : (쌓아둔)먹성 폭발, 좀비처럼 집까지 걸어가기

    프리랜서 피팅 모델일을 하면서 욜로의 삶을 사는 '요즘것들'대표주자.
    통장에 200만원만 모였다 하면, 바로 어딘가로 떠나버리는 21세기 히피정신!
    '이렇게 모아도 티끌~ 저렇게 모아도 티끌~'이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회사에서 퇴출 안당하려고 아등바등대고,
    남자 한 번 만나보려 소개팅 했다가 꽐라로 엔딩나는 언니들에게
    "언니들 같은 30대를 보내지 않겠노라" 사이다 같은 일침을 날린다.

제작진

책임프로듀서 서우석
작가 남지연
PD 심소희 이지희
하승지 백승훈
송무현 임선우
전혜지 백송희
오건택 박소연
작가 박주영 강수희
전민정 염문경
고지혜 백승현
디지털콘텐츠 홍성혁 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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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등록일 2018.09.10

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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