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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돈많고 예쁘기까지한
완벽한 고민남의 여친
그런 여친을
자랑스러워하는 고민남
어쩌다보니
인간미 넘치는
여자친구의 집을 보게 되고
원래 자신은 깨끗하다며
변명을 늘어놓는 여친
그런 여친을
이해하는 고민남
여친은 친구의 부탁으로
한정판 운동화를
구해다 주는데
알고보니 짝퉁이었던 것
실수였다며 친구에게 사과하고
여차저차 넘어갔지만
어느날 여친의 노트북에서
수상한 카톡을 발견한 남친
여친의 물건이 모두
모조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심지어
친구에게
모조품을 주고 웃돈을 얹어 판
만행까지 알게 되는데
게다가 여친의 부모님이
대성리에 운영중이라는 가게는
장기 휴업중!
어느날 만나게 된 친구의 남친이
자신과 고향이 같다는 말을 듣고
안절부절 못하는 여친
그런 상황이 불편했던 고민남은
여친을 데리고 자리를 뜨는데
결국 여친에게
거짓말에 대해 얘기해보지만
눈 감아달라는
상상초월의 대답을 함.
그 이후 바뀐 모습 없이
계속 거짓말을 달고 사는 여친
.
.
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
KBS joy < 연애의 참견2>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
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 연애의 참견2 >에 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또각또각”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온다. “컷! 오케이, 자 다음 신 갈게요.” ‘컷’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
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 오늘은 9화에 소개될 ‘나의 연애 사춘기’ 편을 촬영 중 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
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
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
“넘버 5에서 1! 딱!”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
“친구로 시작해서 벌써 7년째
한결같고 순탄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