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81] 동거하려고 위장연애한 남녀의 결말;;;

2021-07-28 17:56

오늘의 연참 드라마는?
EP. 81 "진짜 연애"

이웃도 가족
흐^__^뭇하게 지켜보는
동거 6개월 차 커플,

알고 보니 둘은
위장 연애를 하고 있었음
ㄷㄷㄷㄷㄷ;;;

서로가 필요했지만
남들 보는 눈 때문에
가족과 이웃에게는 사귄다고..
(친구들한테는 말했다고 함)


그러던 어느 날 동거인
소개팅을 나간다고 하는데

괜히 신경을 쓰는 고민녀
.
.
.
그 이유는?!
바로
동거인을 좋아하게 된 것

고민녀가 고민하는 이유는,
동거인이 3년이나 기다린
구여친이 있기 때문ㅇㅇ

하지만 술 취해서
급발진해버린 고민녀
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 후 고민녀
눈물+쪽팔림 없이 볼 수 없는
짝사랑 스토리가 시작...?
.
.
되는 듯 했으나 며칠 후,

자꾸 피하는 고민녀
기다렸다가 냉큼 낚아챈
동거인으로 인해,

두 사람은 찐 연애
시작하게 됨!
.
.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연참이 아니지

바로 그 3년 기다린
구여친 등판해주시고

고민녀는 쿨하게(?) 보내줬지만
그날 남친은 집에 안 들어왔음

다음날 들어와
진심 어린 사과하는 남친

고민녀는 믿어보기로 하는데...

하지만 고민녀 마음엔
이미 의심의 씨앗
싹을 터버리고 말았음

겹지인 이용해서
24시간 약속 감시하고

밤늦게 들어오면
기다렸다가 무조건 화냄

위장 연애할 때 그랬듯이,
지금은 구 여친 보여주려고
연기한다고 생각하는 고민녀

돌아온 구여친
밤을 새운 그 날 이후,
남친을 못 믿게 된 고민녀!
.
.
.

여러분이 생각하는
남친의 진심은 과연?
댓글로 참견을 달아주세요!


프로 참견러들의 입장

됐고, 전 여친과 밤새웠다.
정리한다고 해놓고 무슨 외박;;
그리고 남자가 3년을
기다렸다면 정말 찐이다.

- 주우재 입장 -

남친과 떨어져서 살아봐라.
그렇게 하면
진짜 이 사람을 좋아하는지,
공간이 주는 분위기에
휩쓸린 건지 알 수 있을 것.

- 김숙 입장 -

전 여친이 등장한 순간부터
예견된 의심과 불안이다.
더 나빠질 일만 남았다고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 한혜진 입장 -

‘가만히 기다리면 적들의
시체가 떠오른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지금 이 혼란스러움도
몇 달만 지나면 알아서
다 정리될 것이다.
초조해하지 말고 기다려라.

- 곽정은 입장 -

야구에 비유하자면
고민녀는 주전 선수가 아니었다.
계속 불안해한다면
방출이라는 결과만 남을 것.
그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이적’하는 것이다.

- 서장훈 입장 -